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날씨는 흐림이다.
갑자기 지난 금요일 물왕湖 입 다물고 있던 벚꽃의 개화 상태가 궁금해졌다.
주말엔 날씨가 따뜻해 많은 상춘객들의 눈길을 받았을 터인데 사람들에 밀려다니는 게 싫어 주중에 그것도 비가 오기 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와우~
물왕동 동서로 벚꽃길은 몹시 밝고 화사해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지금 밖엔 예보처럼 비가 촉촉이 내린다.
과연 저 비를 잘 견뎌낼까..
피자마자 곧 落花할 꽃잎들이 아쉬움으로, 걱정으로 남으니..
20230404..오후























시흥 상징의 마스코트인 해로&토로








홍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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