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총동문 가을 운동회 두울..

 

 

축구를 지켜보는 열혈 축구 마니아들..

바로 나의 칭구들~ㅋ~

이미 승패는 가려져 있었지만 관전 태도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7회 친구들의 망중한~

지리적인 위치가 아주 탁월해서 옆에 9회 후배들이 바리바리 싸온 음식들을 공수 받으며..

아우님들아~다음엔 우리가 그 웬수??를 꼬옥 갚으마...ㅎㅎ

 

축구 경기가 시작 되었네요..전후반 각 15분씩..

결국은 4:0 이란 스코어로 청군의 승리..

철통같은 우리 막내..청군 수문장 완기의 역활도 컸답니다.

이기고 지는게 뭐 그리 큰 문제가 있을까만은 그래도 이기니까 기분은 억수로 좋드만여..하하하

느낌만 보시라고..

 

면면들을 보니 아마 여자 수족구팀인듯 싶네요.박창웅 동문회장과 기념 샷~

 

 

 

 

30분동안 운동장을 뛰어다닌 자랑스런 만안동문 축구팀~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즉, 오늘의 하일라이트를 묻는겁니다.

아~예~ 벌써 눈치 채셨다구요?

빙고~~!! 녜~맞습니다..바로 그거..

남녀 혼성 계주!!

바로 혼성 계주의 시작점 이네요..

처음엔 단독 질주로 시작..혼성2인삼각에 남자 동문들의 굴렁쇠 굴리기..

굴렁쇠 굴리는걸 보니 갑자기 88올림픽이 떠오릅니다.

그 소년도 지금은 어엿한 청년이 되었다고 얼마전 매스콤을 통해서 들은것 같군요..

아~참!! 엉뚱한 이야기 하다가 결과를 빠트렸네요..(이놈의 건망증 ㅠㅠㅜㅜ*&^)(*&^%@$@*)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청군의 뒷심으로 하얀 테이프를 끊었네요~  

계주를 마쳤으니 사실상 운동회는 상황 끝~~~

 

청군 수문장 완기장군의 모습을 담아 봤구요..

 

계주에 출전한 동문들 모습입니다..

 

헐~~이건 또 무슨 경기 우승팀인지...

계주팀 찍으러 나갔다가 갑작스런 상황이라서..ㅠㅠ

아무튼 우승은 우승이니 축하 드리구요..><

 

에고~~여긴 준우승팀..

윗글과 같다고 생각해 주시면 땡큐 베리 감사~!!ㅎㅎ

 

 아래론..

폐막식 모습을 몇장 담아 봤습니다..

 끝까지 자리해주신 하늘같은 왕 고 1회 선배님들..웃음이 참으로 맑지요?

선배님들~존경합니다..

뭬야? 찍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ㅎㄷㄷ~

손으로도 얼굴이..얼굴이..안가려져욧~그럴거면 확실하게 두손을 쓰시지..^^ 

 

에구 선배님! 제가 민망하게스리 고개를 숙이시고....

혹시..현상***??은 아니실게고..후훗~

 

우와~우리 칭구덜이네요..

ㅎㅎ 전 전모모 대통령 카피.. ㅎㅎ

우리 칭구들이 오해를 가끔 받지요..어른한테 반말한다고..ㅋㅋ 

승환아 오해하지말어~삐치진 않을거지?

승환 왈~"다 아는 사실인데 뭘....."

"그래..니 인간성 내가 다 안다.."

 

여기도 우리 칭구들~남양서..분당서..안산서..대구서..

한달음에 달려와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행복했어..니들이 있어서.. 

 

우리 이쁜 9회 동생들..

왜 이쁘다는지 알사람은 다 알터..ㅎㅎ

먹으게 있으니 암말 못하고 이뻐해 줄 수 밖에..

 

11회 동생들도 많이 보입니다.

내년엔 저 줄이 더.. 더.. 길어질것 같지요? ^^ 

 

뭘보니?

그쪽에 무슨일이라도 생긴겨? 칫! 나 삐짐..

 

15회 이쁜 동생..

오늘 청팀을 위해 한일이 많은걸로 알아도 되겠지?

 

발랄한 김성춘 회장이 애타게 찾아다니던 친구들..

그동안 많이 모아졌군..

내년엔 머릿수가 배로 늘어나겠는걸..><

기대해도 될까요~~~~~?

 

완기장군 눕었다..

선수 선서한 니네 짝꿍 잘 챙겨라~~

얼른 식구도 늘리고.....

이쯤 오니 눈이 맑아 질려구 그러네......ㅎㅎ 내참~~

젊음은 역시나 좋은것이여~~

 

휴~~~~~땀삐질..

많은 동문팀들의 노력으로 청군이 우승이란걸 했으니

우승기도 챙겨야하고..

1회 선배님이 대표로 동문 화장님으로부터 우승기를 전달 받는 모습입니다..

 

 

 

 

9회 라명수와 그 일당들~

이쁘게 찍어달라고 했는데 이 언니가 그러질 못해서 지못미~

 

 결국 이겼다니깐요..청군이~

  

최다 출석상을 받은 청군의 우리 이웃인 9회..

그런데 한가지 걱정이 생겼다..후덜덜~~

자전거 한대를 가지고 저 많은 친구들이 부속품 하나씩 가져갈려나?하하~

"자전거야 니가 애좀 먹겠구나.." 라는..

"지금도 저 자전거가 무사히 집으로 갔을지 행방이 궁금하다.."

순화 외에 다수 생각..

 

이건..

각기수마다 한명씩 행운을 준다는거..

그 행운이 우리7회는 누굴까?

무지 궁금덜 하시짐? ㅋㅋ

 

 

이건 뭘까? 라고 생각 하시님들....

상상에 맏길까 하다 기금을 좋은일에 쓴다고 하니 밝혀둔다..

8회 친구들중에 재주꾼들이 많아 이렇게 음반을 만들어 결식 아동 돕기에 나선것..

혹시 8회가 아니고 다른 기수라면 정정 바람..ㅎㅎ

사실..사진을 찍으려고 찍은것이 아니며

이나이 먹다보니 심한 건망증,시력감퇴,수전증 등등..이 친구 하잔다.

아니 벌써?라고 생각하시는 님들..내나이 먹어봣~!! ㅋ~

 

사실.. 이건..도숙이 동생 철현이가 내게 선물한 것임을 밝히며..

 

내년에도..후년에도..

아니,

영원히 ..만안인의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라고,

2010년 총동문 가을 운동회에 함께한 동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서툴고 띄엄 띄엄한 가을 운동회 스케치를 마칩니다..

감 사 합 니 다........

 

7회 운영자 홍 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