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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찰,성당,교회)

성지 박물관과 그 주변

 

성지순교자 기념성당(우측),박물관(좌측)

 

 

 

 

 

 

 

 

 

 

 

 

형구 돌
1976년 연풍 성지를 개발할 때 두 개가 발굴되어 하나는 그 자리에 두고 다른 하나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옮겨져 보존되고 있다. 그 후에 또 하나가 발굴되어 현재 연풍 성
지에 형구돌이 두 개가 보존되어 있다. 이곳 절두산에 있는 형구돌의 크기는 둘레3m,
앞구멍 지름 30Cm, 뒷구멍 지름 6Cm, 구멍의 앞뒤 거리 30Cm로 원추형이다.형구돌
은 교수형을 집행했던 형구로 가운데 구멍으로 밧줄 올가미를 만들어 넣어 죄인의 머
리에 올가미를 씌우고 반대편에서 밧줄을 잡아당겨 머리가 돌에 부딪쳐 죽게 만들었
다고 한다. 당시 다른 곳에서는 죄인의 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았는데, 이곳 연풍에
서는 형구돌을 사용해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