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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살림 살이

두릅 & 취

 

 

 

 

 

 

요즘 제철인 자연산 두릎을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어 데쳤습니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끓는 물속으로 들어가기 전..대기중인 취나물 입니다.

봄철 달아난 입맛 돋구는데는 이만한것들이 더 이상 없을것 같습니다.^^

요즘..자연을 먹고 있습니다..ㅋ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약 100여 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60여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 중 24종을 먹을 수 있다.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이 있으며 그 중 참취 수확량이 가장 많다.  

자연산을 채취하거나 재배하여 먹는데, 재배할 경우에는 주로 종자번식과 포기나누기를 이용한다.

또, 취나물은 시원한 반음지와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취나물은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1·B2, 니아신 등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다.

살짝 데쳐서 쓴맛을 없앤 후에 갖은양념에 무치거나 볶아서 먹는다.

감기, 두통, 진통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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