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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우경산방(宇耕山房)

 

 

 

 

 

 

 

 

 

 

 

황토흙으로 쌓아올린 사각형굴뚝이 처마의 곡선과 조화롭다. 

 

 

정원에는 파란색 조형물이 날카롭게 서 있다.

이날은 마침 작은 행사가 있어 보인다.

 

 

 

전숙희:수필가,소설가

출생 :1919년 3월 15일 (함경남도) - 2010년 8월 1일

데뷔:1938년 단편소설 '시골로 가는 노파'

 

경력사항

 

한국현대문학관 이사장

국제펜클럽 런던본부 종신 부회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현대문학관 이사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명예회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본부장 (1983 ~ 1991)

계원조형예술대학 이사장

                    월간지 동서문화 창간(1970)
 

 

 

 

 

계원예대의 설립자는 잘 알려진대로 '카지노의 대부'라 불리던 전락원 파라다이스 회장(2004년 타계)이고

그의 호가 바로 우경(宇耕)이다.

房山耕宇...편액의 글자가 너무 튀지 않으며 편안해 보인다.

산방(山房)이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별장쯤 될까?

지금은 계원예대의 영빈관으로 쓰인다지만 특별히 그럴일이 많을 것 같지는 않고...

전통성년식등과 같은 특별행사에 가끔 이용되는 정도인것 같다.

 

계원예술대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