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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소양강 처녀像'과 뒤로 보이는 '소양강 쏘가리像'

 

 

 

 

 

 

 

 

 

 

 

 

 

 

소양강처녀 노래비

 

 

 

 

 

강원도 춘천시가 사업비 5억5천만원을 들여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변에 건립한 소양강 처녀상(높이 7m)

한국인의 국민 애창곡으로 잘 알려진 <소양강 처녀> 노래와 소양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진 소양강 처녀 동상은

2005년 춘천시에서 직접 세운 높이 7M의 거대한 작품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동상과 맑고 깨끗한 소양강, 주변 자연 경관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양강 처녀상의 전체 높이는 12m,무게 14톤으로 남상연의 조각작품 입니다.

처녀의 키는 약 7m로

누구나 잘 알고있는 '소양강 처녀 "노래 발상지인 관광 명소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는데

18세의 청순함과 애틋한 기다림이 잘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동상앞 노래비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소양강 처녀"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반야월 작사,이호 작곡. 김태희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