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늠내길 갯골을 걷다보면 자주 만나지는 풍경이 있다.
근처 승마장에서 산책나온 말 두필이 여유롭게 걷는다.
갯골을 걷다보면 그들의 배설물을 만나 눈살을 찌푸리게되는데 제지할 방법이 없다고한다.
말이 초식동물이라 배설물의 냄새가 역하게 나는것도 아니니 뭐 어떠냐는 그네들의 변명이다.
이런 구차하고 어설픈 변명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런지는 우리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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