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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신법지평일구( 新法 地平日晷),혼상(渾象),혼천의(渾天儀)

 

 

 

조선 후기에 사용하던 해시계로서 햇빛의 그림자를 받는 수영면()이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것을 지평일구()라 한다.

1㎝ 간격으로 동심원과 10° 간격의 방사선을 그어놓고, 그 중심에 막대를 세워 시각에 따른 그림자의 변화를 보는 형태이다.

이는 오목한 반구() 형태의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펼쳐서 평면에 옮겨놓은 것과 같다.

 

 

 

 

 

 

 

하늘의 별들을 보이는 위치 그대로 둥근 구면에 표시한 천문기기. 별이 뜨고 지는것,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측정할 수 있다.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로 선기옥형, 혼의, 혼의기라고도 한다.

삼국시대 후기에서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상에 남아있는 제작기록은 1433(세종 15)가 처음이다 .

 

2015.0330.

다산유적지 실학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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