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편평하고 가늘며 긴 잎 모양이다.
가지가 무더기로 나서 전체로는 관목 모양이고 아래로 늘어진다.
줄기는 녹색인데 어릴 때는 가장자리에 붉은빛이 돈다.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지름 10∼15cm이며 줄기 끝에서 3일 동안 계속해서 핀다.
겉은 선홍색이고 안쪽은 자홍색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머리는 7∼8개이다.
번식은 꺽꽂이로 하는데,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아야 잘 자란다.
멕시코 원산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꽃말은 정열 이라고 합니다.
겨우내 그닥 좋은 위치도 아닌곳..
작은베란다 한쪽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었다.
어느날인가 보니 꽃송이를 주렁주렁 달고있는게 보인다.
돌봐주지 않았어도 알아서 깨어 기지개를 편다.
내 생각은.." 冬死만 아니면 되었다."였었는데 이쁜짓을 혼자하고 있었다.
무슨 힘으로 꽃대를 이렇게나 많이 달았을까..
언듯 보아도 열송이는 족히 넘을듯하다.
몇송이나 활짝 필지는두고 볼 일 이다.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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