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을 부르기엔 아직 이른시간.
사방을 둘러 보아도 물도,빛도 없는 회색 콘크리트 뿐이다.
포인트를 옮겨본다.
그새 건너편 포구엔 생명의 빛이 춤추기 시작한다.
추적거리며 내리는 장맛비로 삼각대는 펼쳐보지도 못하고 휴대폰으로 인증을 해보며..
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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