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나는 한해살이풀로서 온몸에 많은 가시가 돋아나 있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어 싹트는 타원형의 큰잎은 자라면 지름이 20~120cm 정도나 되는 둥근 모양이 되는데 일부가 약간 패인다.
잎의 표면은 주름지고 윤기가 나며 뒷면은 보랏빛을 띤 검정빛으로 잎맥이 튀어나오고 양면의 잎맥 위에 가시가 돋는다.
여름에 가시가 돋친 긴 꽃줄기가 자라나 지름이 4cm쯤 되는 보랏빛 꽃 한 송이가 핀다.
꽃은 낮에만 피고 밤에는 오므라진다.
꽃이 핀 뒤 지름이 5~7cm나 되는 많은 가시가 돋친 물기 많은 열매를 맺는다.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 멸종위기 식물 217종 가운데 보존 우선 순위 1순위로 지정되어있다.
꽃말은 "그대에게 행운을"
시흥연꽃테마파크에 달랑 한송이가 눈에 띄여 데려왔습니다.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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