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지 않은 길
ㅡ 고 은 ㅡ
이제 다 왔다고 말하지 말자!
천리 만리였건만
그동안
걸어온 길보다
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다
행여 날 저물어
하룻밤 잠든
짐승으로 새우고 나면
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다
그동안의 친구였던
외로움일지라도
어찌 그것이 외로움뿐이었으랴
그것이야말로 세상이었고
아직 가지 않은 길
그것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모르는 세상이리라
바람이 분다!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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