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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울

구슬봉이

 

 

 

 

성거산 성지 순례중

발아래서 빛나던 앙증스런아이다.

작아도 너무작아(키가 꽃포함 약10cm정도)

하마터면 그냥 스쳐지나칠 뻔..

어쩌지 못해 두다리 쭉 뻗고 주저앉아

숨을 멈추고 인증하는데

바람이 가만두질 않는다.

연보랏빛의 구슬봉이 꽃의 꽃말은

기쁜소식 이라고 하네요.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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