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이다.
한국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과수로 정원에 심거나
인가 주변의 산지에서 자란다.
잎은 도란형이나 타원형이고
열매는 붉은색으로 달린다.
열매를 '앵두' 또는 '앵도'라고 하여 날것으로 먹는다.
붉게 익는 열매를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고 있는데,
고려시대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씌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정원에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