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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산소도시 태백 철암 단풍이 타오른다

철암초등학교 앞 군락지의 철암 단풍은 평균 해발 900m 고원 태백의 진한 가을을 대표한다.
군락지 면적은 축구장 절반밖에 안 되지만, 색이 짙고 강렬하다.
이 때문에 절정기 철암 단풍은 한마디로 '불타는 가을'이다.

이번 가을비 그치는 주말부터 철암 단풍은 거세게 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절정기는 이번 주말이다.

철암동 주민은 절정기인 오는 14∼16일 3일간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주제로 철암 단풍 축제를 연다.
2010년부터 시작했고, 올해가 열두 번째다.
주요 행사는 불꽃축제, 광부사진전, 서각 전시, 단풍 그리기, 노래자랑, 단풍길 걷기 등이다.
(태백 연합뉴스)

조금 이른감은 없지않으나 태백 여행중 빠뜨리지않고 다녀온 곳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쯤이면 절정의 붉음을 보게될것 같습니다.

20221010.

철암 단풍군락지 주변에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철암교회가 보인다.

교회 마당인가 싶어 들여다보니 철암게이트볼장이 있다.

차량운전자도 보행인들도 길을 건널땐 교통신호를 잘 살펴보고 안전하게  건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