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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인천대공원

미세 먼지 탓인지 하늘이 뿌옇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으면 그 행동 반경이 뻔하니 이웃 동생 소환해 다리 운동겸 인천대공원으로 go~

만추를 즐기기에는 늦어도 많이 늦은 시기이다.

사실은 더 늦기전 장수동 노거수인 은행나무를 알현할 심산이었으니 소규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봐야하나..
인공의 단풍은 나딩굴다 뭇사람들 발에 밟혀 바스락거릴 탄력을 잃은채 가을을 건넌지 오래다.
근처 노거수만은 아직 그빛의 절정을 빛내고 있었다.

20221109.

공원 한가운데 유난히 빛이나는 단풍나무 2그루만이 아직 가을의 여운을 느끼게한다

습지원을 지나고..

습지원 자그마한 호수엔 잉어떼들의 유영이 자유롭고..

메타길도 한가롭다

인천대공원 연애광장 포인트다.

인천대공원 포인트인 소나무와 시계탑.공원내 모든 원두막 지붕은 새롭게 이엉 교체를 해서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