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봄날 웃픈 하루~

옹기** 2023. 2. 28. 10:20

*봄을 기다린 하루~~

고양시,서울,산본,안양, 시흥시..
각자 거주하는 지역이 다르다보니
한번 만나려면 묘안을 내야하고,대중교통으로
서로 접선하기 좋은 동네가
어디가 좋을까 고심끝에
결론을 내린 지역이 서울 당산동 전철역 부근이다.

맛집 블로거님이 추천해 주셨던 중국화상이 운영한다는 중식당에서 두어가지 요리로 거한 식사를 마치고,
커피 마시러 간곳이 행주산성 부근 베이커리카페였는데..
요즘은 대형 베이커리카페가 대세인것 다 아실테구요.
방화대교가 눈앞에 들어오는 위치에 있는 대형 카페의
넓은 주차장은 이미 만차로
복잡했고,
봄을 느끼러 나온 사람들은 이미 야외테라스와 1,2층을 점령하고 있어 자리 잡기도 만만찮네요.
민첩?하고 센스있게 2층에 한 자리를 잡고 앉았지만,
이렇게까지 해서 커피를 마실 일 인지요..-.-;;

여튼..
내려놓지 못하는 먹부심으로 점심을 엄청 먹었으니
커피 마시러 갔으면 커피만 마시면 될것을 그러지 못했다.
많이 참았어야 했는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죄!!
탄수화물 폭탄을 과하게
투하한 죄!!
어쩔건데..~-.-;;
해서 내린 결론은 걷자..걷자..
기사 빼고 넷이서 콜~~~
마음은 난지도 하늘공원까지 걷고 싶었다.
약 10키로 이상인뎅~~?

막상 걸음을 시작하니 걷는 코스가 편편치가 않네요.
강을 우측으로끼고 방화대교 지나 상류쪽으로 능력껏 걸어 가려했으나 계획을 접고 한강을 옆에 두고 방화대교 북단까지만 걷고
행주산성 음식문화거리 까지 걸어야 했다는 웃픈 하루였답니다~~

20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