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숲

지리산 골짜기 자리 잡고 사는  
순박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함양을 다녀왔습니다.

이맘때쯤 함양을 떠올리면
단연 "상림숲 꽃무릇" 이지요만
그곳의 꽃무릇은 9월 중순 이후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감이 없잖고..
드넓던 연밭은 일부를 남기고
자생화원으로 꾸며져 있네요.
또 하나 유명한 건 개서어나무와 느티나무의 '연리지'가 있습니다.
며칠 후부터는 "산양삼축제"
준비로 분주해 보입니다.

먹거리 빼면 섭하니 맛집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새벽 06시 집 나가 23시 50분 귀가한 빡빡한 하루..
타이트하게 움직여
조금은 피곤했지만 나에게
충전하는 행복한 하루였음을~^^

20230903
#함양군  #상림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