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기수목원
바다향기수목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있습니다.
속세를 떠나 선경에 살던 신선이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경기도는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서해안에 훌륭한 산림휴양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2007년에 도유림을 활용한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을 세우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각종 기반시설 및 주제원 조성 등 꾸준한 노력을 해왔고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 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면적은 총 30만 평(101만㎡)이며, 수려한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돼’를 비롯한 바다너울원, 암석원, 장미원 등 특색 있는 여러 주제원은 물론, 백합쉼터와 소공연장 등 다양한 휴양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바다향기수목원은 수목원 본래 목적인 식물 유전자원 보존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산림 휴양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입니다.
바다향기수목원 현황
소 재 지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399 일원
개 원 일 :2019. 5. 10.
조성기간 :2007년 ~2019년
조성규모 :101ha(약 30만 평) / 19개 주제원
주요 시설 :방문자센터, 상상전망돼, 전시온실 등
식물현황 :1,000여 종 30여 만 본
♤♤개원 초기부터 수차례 다녀온 수목원이기에,
수목원으로서 차츰 자리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뿌듯합
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을 더 보충하는 모습이(염생식물원) 보이기도 합니다.
점점 더 나은 모습으로 변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위의 본 내용은 "바다향기수목원" 홈피에서 가져왔습니다.
20231006
입구 들어서자마자 만들어둔 포토존입니다.
화초 호박들은 모두 리얼 이더랍니다.
우리도 물론 한컷..!^^
몇 해 전 이맘때쯤 다낭 바나힐에 갔을 때 추수감사절이라고 마차에 풍성하게 쌓여있던 그 호박들도 잠깐 생각나게 하는데요~^^
입구로 들어서면 반기는 거대한 폭포수와 댑싸리 조경의 모습입니다.
댑싸리의 색은 아직 가을빛이 덜 들었습니다.
당신의 배둘레햄? 은 괜찮으십니까?
어디를 가도 눈에 뜨이는 설치물이 눈에 뜨이구요..
조경한곳이나 잔디엔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되겠죠?
대부도는 포도의 고장으로 알고 있는데 잘라낸 포도 덩굴로 야트막하게 그 경계를 해두니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맘때쯤 들판이나 논을 지키고 있는 외로운 허서방.
외롭지 말라고 손도 꼭~잡아주었답니다~^^
벤치마다 걸려있는 보라색 먼지털이개.
벤치가 혹시 지저분하다면 살살 털어내고 앉으면 ok~
굿 아이디라고 생각합니다.
억새원
장미원
허브원을 오르는 계단가엔 핫립세이지의 앙증스런 모습이 힘든 줄 모르게 합니다.
다리의 힘을 내며 올라갑니다.
송장메뚜기도 한컷~!
핑크뮬리
전망대로 오르는 길, 타일 모자이크의 색감이 참으로 조화롭습니다.
"상상전망돼"에서 바라본 시화호 방향이 고여~
멀리 탄도항 풍력발전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마귀란 넘이 포즈를 취해 줍니다~^^
"상상전망돼"
박쥐란 등의 식물들이 있는 자그마한 온실의 모습입니다.
온실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