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만딩이들~^^
오랫만에 헉헉이들 걸음마
옹기**
2024. 2. 17. 19:13
☆오랜만에 헉헉이들 걸음마.
장소는 내 마당인 갯골로 정하고..
10시 30분 주차장 집합.
오전이라 하늘은 조금 내려앉아 있고 기온은 영상 4도 남짓.
친구 넷이 열심히 걷는다.
그중 어싱 마니아는 둘 뿐이었는데 한 친구를 구워삶아 어싱에 입문시킨다.
내 경험상 지난주 병원 정기검진시 걷기와 어싱의
그 효과를 체험한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첫 체험인 친구를 위해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조심..
훌쩍 만보를 넘기고
갯골 어싱은 로그아웃 했다.
물왕湖 근처 주꾸미 전문식당 "참소예"에서 목에 꽉 차도록 철판주꾸미볶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마친 후
남친 둘은 각자의 일정을 위해 빠졌구요..
친구와 난 물왕湖水 水邊 둘레길을 더 걷기로 하고 여유롭게 걷던 중 버스킹 하는 기타 선율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라이브로 두곡 감상 후 물왕호 둘레길 한 바퀴를 마무리하니 오늘 하루도 참 잘살은 거 맞는 것 같습니다~^^
20230217.




































어느 무명가수의 버스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