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여울

芙蓉花(부용화)

옹기** 2024. 7. 20. 16:55

芙蓉(부용)
여름 끝 무렵 길 가다 보면 자동차 창문을 통해 길가에서 한창 피어난다.
부용은 꽃이 무척 크면서도 아름답다.
부용은 양귀비와 함께 아름다운 여인을 비유할 때 흔히 인용되는 꽃이다.
꽃이 크고 아름다워 정원용으로 훌륭하다.
키가 큰 편이라 화단 가운데보다는 울타리 경계부에 군락으로 심어두면 개화기 때 장관이다.
부용은 키가 1.5 ~ 5m까지 자라며,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데 아침에는 꽃색이 옅으나 낮으로 가면서 점점 진해져 빨간색에 가까운 분홍색으로 된다.
중국원산인 부용은 추위에 약하지만 북미원산인 미국부용은 추위에 매우 강해 우리나라 어디든 월동이 가능하다.
잘 자라기 위해서는 충분한 햇볕이 필요하다.
중국 남부지역이 고향인 아욱과 식물이다.
우리의 나라꽃인 무궁화와는 형제뻘 되는 식물이다.
이 속에 속하는 식물은 지구상에 약 250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일 년생인 초본류부터 목본류까지 다양하다.
출처:꽃과 나무사전

갯골공원 한가운데쯤에 군락을 이루고 있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저녁답이라 꽃잎을 닫을 준비를 하는 듯 보여 아쉽네요.
저도 한낮엔 걷기가 어려워 더위가 한풀 꺾인 시간이라 뭐 그러려니.. 하고 몇 컷 담았습니다.

20240719.


처음 식재했을 땐 엉성해 보였던 임파첸스가 땅 힘을 받아 예쁜 모습으로 입구 얼굴마담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