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만딩이들~^^

어쩌다보니 23.000 걸음을~~

옹기** 2024. 8. 20. 06:39

올여름 폭염은 끝낼 싸인을 언제나 보낼지..
쉽게 끝낼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낮 날씨가 그렇다 보니 이른 아침이거나 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 시간대에 움직이게 됩니다.
7말 8초..
연 2주간.. 보통사람들의 휴가철 이기도하기에 헉헉이들도 쉼 을 하고 각자 편한 대로 하기로 합니다.
그러자나도 토욜 9시 반쯤의 시간대는 꾀? 가 나는 어중간한 시간이라 나름의 스케줄을 만들어 토욜은 푹~쉬고? 일욜 새벽에 움직여 봅니다.
해서.. 영모재의 새벽 황톳길을 생각해 두고 2주간 그렇게 보냅니다.
처음엔 단지 영모재에서 1시간 어싱을 했고, 이번주엔 마침 헉둥이들 걷기를 일욜 오후 5시로 정했기에 새벽 눈 뜨자마자 영모재 황톳길에서 1시간 남짓 걸으니 7,500여 걸음입니다.
학운공원을 진입해 얼핏 보니 그곳에도 맨발길 조성을 위해 공사중 입니다.
어싱.. 이즈음 대한민국의 대단한 이슈이긴 한것같습니다~ㅎ

오후 5시 학운공원부터 인덕원까지 왕복으로 걸으니 걸음수가 초과되었습니다.
열심히 걸었으니 시원하게 한 그릇 먹고 싶은 게 있습니다. 경수 산업 도로변 포항물회 식당에서 시원하게 한 그릇하고 나니 세상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