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만딩이들~^^

오늘 광릉수목원 헉헉이들의 전과

옹기** 2024. 9. 28. 23:22

지난여름 광릉수목원을 간다며, 일단은 용감하게 방문했다가 수목원 입장을 못하고 봉선사 주차장에 파킹 후 비 오는 수목원로 데크길을 걸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또한 나쁘지 않았으니 문제가 되질 않구요.ㅎ

이번엔 수목원 입장을 목적으로 3주 전 예약해 둔 광릉 국립수목원을 가기로 한 날입니다.
오전 8시에 안양역에서 만나 수목원 도착하니 09시 20분 남짓한 시간입니다.
파킹 후 예약한 인원수대로 티켓팅하고
전나무숲으로 들어갑니다.
쭉쭉 뻗은 전나무와 솔숲의 향기가 싱그럽네요.
깊은 호흡으로 피톤치드를 몸안 가득 채우고~ 흠 흠!!
조용한 아침 숲을 걷습니다.
예정했던 코스를 걷고 로그아웃~~

이젠 점심을 먹을 시간..
뭘 먹을까?
ㅎㅎ맛집 블로거이신 노병님께 미리 자문을 받아둔? '남양주 광릉 한옥집'을 제가 또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고 네비 말 따라서 고고~~>>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맛이 좋습니다.
여 3, 남 2..
불 3, 막곱 2 딱 적당했고요~^^
친구들 모두도 맛있게 먹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