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일상들~~

곧 겨울로 갑니다

옹기** 2024. 11. 5. 22:38

겨울로 다가 가는길.
바람소리는 억세고 기온은  차갑다.
가을을 보내야 할 시간인가 봅니다.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갯골로 접어드니
갈대와 모새달 가지가 몸 부비며 바람이 시키는대로 바스락 거립니다 .
이젠 곧 떠날 가을 풍경 입니다.
곧 휑 한 겨울이 오겠지요..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