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여울

가을꽃 한다발

옹기** 2016. 10. 5. 16:30





길 모퉁이 소담스레 피어난 갈 꽃을 보며

문득..

그대가 생각 났다...

한아름 보듬고

그대에게 가고 싶다.


201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