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옥구정(玉鉤亭)에서
옹기**
2016. 11. 18. 16:30
옥구정에서 내려다 본 정왕동.
특이 사항으론,,
긴 숲으로 팬스가 만들어져 있다.
고개를 돌려 보니
여긴 배곧 신도시 공사가 한창인듯 하다.
여긴 철강단지와 오이도쪽이다.
좌측으로 나즈막히 보이는 조그만 섬이 똥섬 이라나..
어감이 좋질 않아 요즘은 덕섬이라고 불리운다고한다.
저 멀리 송도 신도시가 희미하게 보이고..
이젠..
이 가운데 길게 조성된 나무숲을 이야기해본다.
즉...방풍림 벽 인것이다.
방품림을 가운데로 안쪽은 주거지이고..
한쪽은 공단지역이라고했다.
공단 매연이 저 방품림벽에 막혀
주거지역으로 흐름을 막기 위한것 이라고 지인이 전해준다.
휴일 아침.
황사로 시계는 흐릿했지만
몇몇 친구들과 이곳을 올랐다.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