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그섬의 새벽..# 1

옹기** 2016. 12. 17. 21:30




먹구름이 잔뜩

수평선과  대치중 이다.

이내 조금씩 후퇴가 시작된다.

얼마나 더 검은옷 벗어내려는지..

훌~훌 벗어버리고 떠나거라..

제발 떠나라~~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