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랑
이것저것
옹기**
2017. 12. 9. 17:55
10여년 이상 얻고,모으고,가격 착한 아이들은 사들이거나 잎꽂이로 키우더니
언젠가부터 시큰둥~한다.
늘 제자리 인듯도 하고 변화가 없으니 어느날 부터는 초록이에게
눈길을 주기도~-.-;;
이렇게 소흘히해도 꿈쩍않고 있는 욘석들...
아침 베란다로 나가 몇컷 담아본다.
몇해를 울궈먹는건지..~-.-;;
노란 루비네크리스꽃이 한송이가 떨어지듯 늘어졌다.
추운 베란다 안 한송이라 더 귀하고 예쁘다.
서울살이 이후 이주한 이곳에서 만난 친구같은 동생의 아들 결혼식을 다녀와 새로운 출발에 "축복"을 더하며..
201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