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초막골생태공원

옹기** 2018. 11. 22. 17:05

 

 

 

 

 

 

 

 

 

 

 

 

 

 

 

 

 

 

 

 

마지막 가을..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늦가을 저녁빛에

갈대의 눈부신 은빛이

일렁이는 곳.

아직 가을이 조금 남아 있는 곳에서

휴일 오후를 즐기며..

 

초막골..

아마도 가마가 있는걸보니

그옛날엔 숯을 굽거나

도자기터가 있었던걸까..

생각에 잠겨보면서..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