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랑

햇살 쬐끔 뵈주고..

옹기** 2019. 2. 25. 17:57

 

 

 

 

 

 

 

 

 

 

 

 

 

 

 

 

 

 

 

 

봄이되니

곱게 물들어가는 다육이들이 유혹한다.

주말 양 이틀간 햇살 샤워로

노숙 트레이닝 시작이다.

갑자기 햇볕에 장노출을 하게되면

화상을 입기에

천천히 조금씩 조심스럽게

햇살과 데이트를 시켜본다.

 

내일은 영하로 내려간다니

베란다로 들이며 눈에 뜨이는 몇아이

인증샷을 담아둔다.

매번 갸가 갼 데도 말이다.

바로 이런게 소확행이 아닐까..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