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등대전망대
옹기**
2020. 3. 30. 21:15
중순에 한번,말경에 다시 한번.
한달사이 두번씩?이나 속초를 다녀온 셈이다.
중순엔 가족여행,이번엔 친구와 스스럼 없이..
아이들과 가려면 품위?체면 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뭐..핸펀 들이대는것 등등 편치가않아서..
그렇다고 안찍는건 아니면서도 말이다.
속초의 오전은 가랑비가 살짝,
그것도 잠시였지만 하늘이 어둡다.
등대 근처에 주차후 등대 전망대를 가보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임시폐쇄..헐~
발길을 돌리며 아래 2컷은 멀리서 담아본다.
머잖은 곳에 영금정이 있어 가본다.
속초 절경으로 알려진 영금정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정자에 현판까지 영금정 이라고
되어 있는데 무엇이 영금정이란 것일까
의문을 갖게된다 .
원래 영금정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다란 바위산이 그것이며 산꼭대기
정자를 닮은 바위를 영금정이라 불렀다한다.
진사님들의 일출명소로 핫한 곳이다.
이곳엔 정자가 2군데이다.
시에서 쌍둥이처럼
곁에 새롭게 만든것으로 보인다.
바다 깊숙히 우뚝 선 맨위 두컷은
뷰를 좋게 하기위해
새롭게 만들어진듯 하다.
202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