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여울

흰 겹벚꽃(문수사)

옹기** 2020. 5. 5. 09:34

 

 

 

 

 

 

 

 

 

 

 

서산 문수사는 겹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피어있음을 익히 알고있다.

그런데 그 겹벚꽃 나무들중에

3그루가 그 화색과 낙화하는 모습도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불리는 이름이 백겹벚꽃이다.

실제로보면 하얗지는 않고

엷은 분홍빛을 띄우고있다.

낙화하는 모습이 다른꽃들과는 달리

동백이 통꽃으로 떨어지듯

땅에서도 한번 더 핀다하니

그모습은 어떨지

다시 한번 걸음해 보고싶은 곳이다.

비교 해보면 아래 마지막 사진은

터널을 이루는겹벚꽃의 화색이다.

 

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