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코로나19 정부 시책에 적극?동참하며 이동을 자제하고 한달이상 집콕 하다가 연휴중 하루는 사방이 탁 트인,가까운곳을 검색 하던중 눈에 뜨인곳이다.
예년같으면 국화 축제로 국화향이 코끝을 간지럽혔을테지만 백일홍과 핑크뮬리,바늘꽃이 야생화 단지를 찾은 시민들을 반긴다.

자체 방송으론 연신 코로나19를 인식 시키는 멘트를 날린다.
마스크 착용 필수.
2m이상 거리 두기.
한방향으로 산책하기.
(이건 조금 어렵다)
식음료 반입금지.
돗자리 사용금지.
(서넛되는 한가족끼리 앉아있는데도 문제가 되는건지?)
여러사람과 한곳에 오래 있지않기 등등..
관리자들은 수시로 돌며 이곳을 찾은 시민들을 계도하는 모습이 보인다.
마스크 쓰고 걷자니 불편했지만 지금은 그 수칙을 지키기로하고 쭉 둘러본다.

2020년 가을을 이렇게 보내줘야하나..흠~~!!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