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신안 퍼플섬 2탄
옹기**
2021. 4. 22. 09:07


































♤♤♤2탄♤♤
안좌,박지,반월도 역사.
안좌도:역사가 시작되는 고조선과 삼한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것으로 추정.
청동기 시대 지석묘 군락(방월리),백제시대 석실고분(읍동리),선돌(대리)등의 문화 유적이 보존되어 있다.
박지도: 박지도 돌담길과 박지당 우실샘 혹이 붙은 예덕나무(이당나무)가 있고
앞 갯벌은 가시파래라 불리는 감태 자생지 이다.
바가지 형태여서 바기섬,배기섬이라 불리다가 박지섬이라 불리게 됨.
반월도: 섬 형상이 반달처럼 생겼다해서 반드리 라고도 불림.
세종실록 지리지에 의하면 1450에 말 40여필과 관리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입도 시켰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반월도 당숲은 생명의 숲 산림청 유한캠벌리가 선정하는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
1982년 12월 3일에 신안군 보호수로 지정된 300여년 된 팽나무가 3그루 있다.
purple 섬 이란 이름과 걸맞게 모든게 보라보라 했다.
슬레이트 지붕과 보행로,재활용 쓰레기통은 물론 쓰레기하치용 차량,그리고 화물차 짐칸 바닥까지..
심지어 밥먹으러 들어간 식당 식기와 밥도 보랏빛이다.
더 놀랐던건 그 식당 화장실 세면대 위에 비누가 그러했고 타월까지 온통 보랏빛의 유혹이다.
보라색은 신비로우며 비밀스러움이 느껴지는 색이다.
어디에 적용하기도 참 어려운 색인데 해안가 자그마한 섬마을에 적용해 많은이들의 관심의 섬으로 재탄생 되었다.
말 그대로
purple free~~!!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