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일상들~~

섬티아고 순례자의 길 중 첫 예배당

옹기** 2021. 4. 27. 09:51

 

 

 

 

 

 

 

 

 

 

섬티아고는 신안 12사도 순례길로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 등 4개 섬에 국내외
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12개의 작은 예배당을 건축했다.
그중 대기점 선착장에 위치한 베드로 집을
시작으로 순례자의 길을 걸어본다.
순례길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종이
예배당 옆에 세워져 있다.
종을 치고 12사도 순례자의 길을 시작한다.

 

1. 건강의 집 : 베드로<Petrus/Peter> * 작가 : 김윤환

대기점도 선장착에 내리면 순례길의 관문인 '건강의 집 : 베드로'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천국의 열쇠를 지닌 베드로의 집으로 방문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순례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석회로 마감하여 눈부시게 하얀 외벽과 지중해 풍의 푸른색으로 마감한

돔 형태의 지붕은 이국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동시에 멀리서도 섬을 알아볼 수 있는 등대 역할을 한다. 

세 개의 작은 덩어리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종탑, 명상처, 기도소, 대기소, 화장실 등

여러 기능을 한데 지녔다. 

키가 작은 종탑은 몸을 숙여 종을 치도록 고안하여 몸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순례길을 떠나기를 바라고 있다.



첫번째 예배당

베드로의 집(건강의 집)
작가 김윤환
대기점도 선착장.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