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군위 화본역

옹기** 2021. 5. 31. 06:22

 

 

 

 

 

 

 

 

 

 

 

 

 

 

 

 

 

 

 

 

 

 

 

 

 

 

 

 

 

 

 

 

 

 

 

 

 

 

 

 

 

 

 

 

 

 

 

 

 

 

지금도 실제로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역으로
화본역 앞, 모형 급수탑이 제작되어있을 정도로
예전의 사용했던 급수탑이 있어 더욱 돋보이는 역이라고 합니다.
급수탚은 일제의 잔재 라기도 하니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티브이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기도 했지요.
열차 카페가 운영되기도 한 것 같은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을 멈춘 것 같습니다.

군위 화본역 급수탑을 가보기 위해서는 입장료 천 원을 내야 합니다.
외부만 볼 것이 아니고 가까이에서도 보고
싶으니 입장료를 지불하고 역사를 가로질러 가보기로 합니다.
이곳은 폐역이 아니고 간이역이라서 철길에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무리하게 철길에 앉거나 하는 무리한 행동은 벌금을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철길이 아닌 건널목에서만 찍어도 충분히 철도와 간이역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릴 수 있으니까요~^^
하루 몇 번 기차가 서지도 않는 조그맣고 예쁜 작은 역을 이용하는 하루 승객은 몇 분 되지는 않겠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필요한 교통수단으로 보입니다.

화본역 급수탑은 따로 포스팅합니다~^^

중앙선 화본역 :경북 군위군 산성면 산성 가음로 711-9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