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석부작 박물관

옹기** 2022. 2. 17. 11:41














석부작 박물관.

패키지여행 코스중 한군데로 말 그대로 화산석에 각종 식물들을 붙혀서 키우는 농장이다.
규모는 제법 커 보였지만 우리가 본 것은 일부.
산삼 배양근을 키우고 판매하는 곳 으로만 기억된다.
이렇게 판매장 들어가는건 여행자들에겐 참 아까운 시간이다만 이런게 패키지여행의 폐해가 아닐까..
팔랑귀는 듣지도 말것.
다 그렇게 먹고산다.

어린아이 머리통만한 나스미깡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잡는다.
멀리 한라산이 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흐릿했던것 처럼 기억속엔 흐릿하게 저장하고 싶다.
입장료는 없으니
개인적으로 방문할때 잘꾸며진 농장을 보고싶다.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