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살림 살이
자연의 맛을 느끼는 "자라섬 닭갈비"
옹기**
2022. 6. 13. 15:07
예까지 왔으니 닭갈비 알현 안할 수 가 없지요.
자라섬 근처 닭갈비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
익히 들은곳으로 고고~~
여유롭게 주차한 후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는데
한참 복잡한 시간은 피한듯 적당한 붐빔이다.
오더 전 기본찬이 깔리는데 언듯보니 그것이 예사롭지않다.
뭐 특별한건 아닌데 신선함이 느껴진다.
오이피클,마늘과 풋고추 슬라이스,상추..동치미.
일단 닭갈비 주문..
오이피클 한조각 씹어보니 이집의 맛은 끝났다..라는 느낌으로 기분이 좋다~^^
셀프바가 있으니 남기지 않을만큼 얼마든지 가져다 드시란다.최고~♡♡
주인 내외분과 그 가족들의 써비스도 친절하시고,
맛까지 좋으니 탁월한 선택이아니었나..
닭갈비에 이어 볶음밥을 빼놓으면 섭하지요.
막국수도 삐질까봐 쟁반국수 추가!!
뱃속에서 욕을하거나 말거나 식탐을 맘껏부린 점심 식사였다.
**쟁반국수 위엔 잣이 뿌려져있고 자작하게 국물이 있는데 사장님 말씀이 국물까지 다 먹어야 한단다.
왜일까요?
그건 "과일 갈아서 육수"로 썻다네요.
그러니 국물을 남기면 정성을 버리는것이나 마찬가지..
과하지도 모자람도 없는 딱 취향저격 맛집 이랍니다.
다시 또 가고 싶은 식당.
""자라섬 닭갈비 ""
내돈 내산 먹어 본 후기입니다.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