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강화 광성보 "광성돈대"

옹기** 2022. 6. 17. 17:47


















* 광성 돈대는 광성보에 소속된 3개 돈대중 하나로서 숙종5년(1679)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의 승군 8,000명과 어영군 4,300명이 40일만에 완공하였다 한다.
1977년 포좌 4개소와 포 3문이 복원 설치되었다.

홍이포 - 포구장전식 화포로서 사정거리 700m이며 조선영조때 부터 주조하여 사용하였다.
폭발하는 힘으로 포탄은 날아가나 자체는 폭발하지 않아 위력이 약하다.
소포 - 장전후 뒤쪽 구멍에 점화하여 사격하는 포구장전식화포로
사정거리 300m 우리나라 재래식 화포중 가장 발달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불랑기 - 불랑기는 프랑스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임진왜란을 계기로 널리 사용된 화승포로서 포1문에 다섯개에서 아홉개의 자포를 결합하여 연속 사격 할 수 있는 발달된 화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