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선율
국악기 해금 연주자 "은한""사랑은 늘 도망가"
옹기**
2022. 6.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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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해금"연주자 '은한'
자라섬..
아직도 귓가를 맴도는
깽깽이 소리.
강가에 펼쳐놓고 돌아와
눈 감아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꽃무덤과 그 퐁광을 잊지못해 지난주에 이어 다시 걸음했다.
날씨는 흐림.
나름 볕을 가려주니 나쁘진 않다고 긍적정으로 생각~^^
아주 천천히 느린걸음으로 꽃멍,물멍,풍멍 후 아쉽지만,
그 섬..마침표를 찍기 바로 직전에 만난 더 행복한 1시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서 있는 미류나무 세그루와
초록빛 물감을 배경으로 무대위에 펼쳐진 영혼을 채우는 시간.
사그락거리는 미류나무 잎새들과 바람의 하모니에 어우러진 멋진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다.
보통의 일반적 버스킹은
가끔 접할 순 있는데 국악,
그중에 해금은 가까이서 그 연주를 보고 듣는일은 흔치 않으니
기다려서라도 즐기고 온건 당연한 일이 아닌가.
1열 직관 이다.~^----^♡
버스킹은 거리로 나와 공연 해야하니
공연장비를 연주자가 직접 세팅 해야하는 열악한 환경이라
시행 착오가 더러 있지만 그또한 라이브의 재미로 봐주면 될것 같다.
버스킹 무대엔 연주자 본인을 알리기 위해
'배너'라는것을 대부분 설치한다.조립중 넘어지고 퉁그러지고..
살랑대는 강바람에 넘어지니 도움을 자청한 아름다운 분.
가평군 2022
거리로 나온 예술행사의 한부분 이라고 한다.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