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만 요트 투어 & 계류장과 마린시티

11월 첫날..
전날 묵었던 이수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요트 투어를 위해 일행들은 수영만 요트 계류장을 향합니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인지 비교할 수 없는 쾌청하고 아름다운 날 입니다.
예약한 시간이 가까워지자 안내자의 안내에 따라 주의사항을 듣고 요트에 준비된 슬리퍼로 갈아신고, 안전벨트 착용후 요트승선 준비를 완료합니다.
보통 요트투어는 1시간 가량 진행되는데 광안대교 밑으로 건너 광안리 해수욕장근처에 이르러 회항을 준비하네요.
주변 마린시티와,광안대교, 더베이의 웅장함이 요투투어의 배경을 더 멋지게 합니다.
해질녁이나 어두울땐 광안대교 조명과 주변 건물들의 불빛들로 더 아름다울수 있겠구나..
다음엔 기회가되면 야경투어를 해보면 더 멋지고 좋겠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동안 어느새 하선 시간입니다.
야경 요트 투어 추천!!
잇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ㅎㅎ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