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엔 빗소리에 잠을 설쳤다.이어진 아침엔 시원하게 한줄기 큰 비를 뿌렸다..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듯 하다.
비가 개이고 마당 한켠을 둘러보니 채송화와 메리골드가 눈에 와 닿는다.
둘 다 씨앗을 파종해서 꽃을 피우니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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