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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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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비(遲遲臺碑) 지지대비(遲遲臺碑)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호 지지대비는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성을 추모하기 위해 1807년(순조 7) 화성 어사 신현(申絢)의 건의로 세워졌다. 정조대왕은 생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무덤인 현륭원(顯隆園, 현재 화성시 융릉)에 참배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이 고개만 넘어서면 멀리서나마 무덤을 볼 수 없게 되므로, 언제나 이곳에서 행차를 멈추었다고 한다. 무덤을 뒤돌아보며 떠나기를 아쉬워했기 때문에 이곳에 이르면 왕의 행차가 느릿느릿하였다고 하여 한자의 ‘느릴 지(遲)’‘느릴지(遲)’자 두 자를 붙여 지지대(遲遲臺)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비문은 서영보(徐榮輔)가 짓고, 윤사국(尹篩國)윤사 국(尹篩國)이 글씨를 썼으며, 화성유수 홍명호(洪明浩)가 전액을 썼다...
근심을 푸는 집, 해우재(解憂齊) 해우재는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대지 1,994㎡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418.17㎡ 규모로 2007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같은 해 11월 준공한 건물로 유족이 수원시에 기증했다. 세계 최초로 화장실 변기 모양처럼 생긴 집 ‘해우재(解憂齋, 근심을 푸는 집)’를 건립한 심재덕 전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은 생전에 이곳에 거주했었다. 해우재는 고 심재덕 세계화장실협회 초대회장의 사저로, 외부는 세계 최초로 변기 모양의 형상을 본떠 건축했으며, 내부는 생활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독특한 외양과 함께 친환경 건물로도 손색이 없는 이색 건물이다. 야외 공간인 화장실 문화공원에 들어서면 호자와 요강 등 백제와 신라 시대에 사용하던 변기와 화장실 모형부터 조선 시대 이동식 변기인 매화틀까지 우리나라 변기 변천..
지방하천 서호천(地方河川 西湖川) 지방하천 서호천(地方河川 西湖川)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이 화성(華城)을 축성하면서 관개용수 공급을 위해 1799년 축만제(祝萬堤, 서호)를 건설하였는데, 축만제로 유입되는 하천이 바로 서호천이다. 서호천은 수원의 주산인 광교산(光敎山)에서 발원하여 파장저수지를 거쳐 서호(西湖)로 유입하여 황구지천, 진위천, 아산호를 거쳐 서해로 흘러 들어간다. 서호천은 총연장 11.5km이다. 20210606.
벼락 맞은 주목(朱木) 2009년 7월 7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와 함께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벼락(對地放電, lightning)으로 나무꼭대기부터 뿌리 부위까지 심하게 피해를 본 주목. 벼락을 맞아 나무의 끝부분이 잘려 나가고 내부까지 심한 피해를 입었으나 끈질긴 생명력으로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舊 농촌진흥청 대운동장 주변
龍淵 , 龍池에 비친 플라잉 수원 방화수류정 밖 용머리바위 아래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살려 연못을 파고 작은 섬을 만들어 용연이라 하였다. 가뭄이 들었을 때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용연은 남쪽 가파른 언덕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과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2016.1003.
동북포루의 秋景 억새들이 살랑대며 그곳에 흔들리고 있다. 성큼 다가온 가을. 2016.1003.
OLD & NEW 높이 높이 올라라~ 新舊의 대결. 경쟁이라도 하는듯.. 2016.1003.
수원화성의 새로운 명물 열기구 ''플라잉수원" **이용요금 성인 18,000 청소년 17,000 어린이 15,000 수원시민 12,000(신분증제시) 국가 뮤공자 15,000 탑승시간 15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의 전경을 하늘에서 조망할 수 있는 플라잉수원. 높이 32m, 폭 22m인 풍선에 매달린 기구에는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지상 100m 지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