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809) 썸네일형 리스트형 흐릿한 가을날.. 하늘은 사흘굶은 시어머니 얼굴 이라고 해야할지..?비라도 오려는지 최근 보기드믄 잔뜩 찌푸린 가을 하늘이다.여타의 이유로..하프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한 전날의 쉼 !!병원 진료를 위해.. 컨디션 난조로 중포자가 있어 아주 단촐한 산행을 합니다.충혼탑..출발!직접 줍줍한 도토리로 묵을 쑤어와 한적한곳에서 간식?치고는 건강식과 생강 대추차로 몸을 뎁힌후..수리산 제1전망대에 올라 발 아래를 조망하고..수리산 단풍은 아직 더 있어야 할듯 합니다.산길을 오가다보니 반가운 친구들과도 조우하고..다음주에 있을 거사를 위해 최종 모임을 삼덕공원 앞 엘몽크 베이커리 카페에서 2차로 합류한 산둥이들과 의논해 마무리 합니다.랜트카,숙소,출발 장소와 시간등등..2차 자리에 함께하지못한 하프마라토너의 완주를 응원하며..다음주.. 서울대안양수목원의 가을빛 은 어디까지 왔을까.. 시월도 어느새 그 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해 발걸음이 가벼운 신나는 주말입니다.단풍은 이제 곱게 물들기를 준비하는 모습입니다.하여..서울대안양수목원의 가을빛은 어디까지 와 있을지 성급한 마음에 산둥이들과 조금 앞당겨서 가 봅니다만...그 빛을 발하기엔 아직인 듯 보입니다.여름빛이 퇴색되는 건 맞는데 빨갛게 물든 애기단풍을 기대 하기는 아직이라 상상으로 눈 안에 넣어봅니다.바람이 불때마다 우수수 흩날리며 공중회전하는 낙엽들을 보는것만으로 힐링 그 자체네요.. 2주 후 쯤..알록달록한 단풍을 볼 수 있겠지요.방문 예약은 기본으로 홈피에 들어가 QR 코드를 받아서 입장 해야 하는데 하루 입장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단풍이 절정일 시기엔 꼭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쎈스..아직은 수목.. 가을빛 익어가는 갯골생태공원 어느새 시월도 중순으로 접어듭니다.이즈음은 하루하루를 보내기 싫고, 놓치기 싫은 날들이 손가락 사이 물 빠져 나가듯 잡히지 않고 흘러갑니다.여름엔 더워서 집콕,겨울엔 춥다고 방콕~^^;;시월은 자연과 함께 하기가 가장 알맞은 계절이라 그날 그날을 쉽게 보내려니 아쉽기만 합니다.퇴색되는 빛도 있고 절정을 이루는 빛도 있고..모두 때를 기다려 온 몸을 사르고 다음해를 기약하지요.무지한 인간은 그럴수 있을까..를 생각케 합니다.바람불면 흔들림을 여실히 느낄수 있는 갯골 흔들 전망대에 올라 파노라마로 탁 트인 주변을 바라보며 자연의 숭고함을 느껴봅니다. 요즈음 일렁이는 바람따라 춤을 추는 은빛 억새 군락이 장관입니다.20261014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갯고랑소금 염전..염판억새들 사잇길로 걸어봐요..흔들전망대.. 소래습지의 초가을 풍경 소래습지에도 가을이 내려 앉고 있습니다.한낮 기온은 25~6도로 볕은 따갑습니다.군데 군데 염생식물인 함초가 뻘을 빨갛게 물들이며 모자이크를 그려내고 있네요.바라보고 있으려니 문득 전남 신안 태평염전의 풍경을 떠올려 보기도 합니다.20261010잔잔한 들꽃들에게도 눈맞춤해 봅니다쳐자만 봐도 아니,손으로 만지면 바스라질듯한 폐 소금창고대강 만들어 가져간 김밥을 정자 벤치에 앉아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오늘은 로그아웃이다.왠지 가을빛은 쓸쓸하다.. 화성 황금해안길 풍경 얻그제 다녀온 백미항에서 궁평항까지..석양의 풍경은 지난번에 올렸었고 그 외의 그림입니다.20261007백미항 감투봉 이랍니다발 아래로 내려다보면 바닷물이 출렁 거리고..야자수 카페인데 오래전 씨랜드 화재사건이 있었던 장소로 유치원생들의 희생이 있어 안타까움이 기억되는 장소랍니다.궁평리 해송군락지모래사장 한가로운 갈씨들~멀리 궁평루도 당겨보고~^^물과 뻘이 그려낸 작품갯골에 설치된 가두리 양식 시설물 화성 황금해안길 백미항에서 궁평항까지.. ☆ 화성 황금해안길 해넘이황금해안길은 제부도에서 궁평항까지 총 17km로 조성 되었으며,1구간은 제부 마리나에서 송교리 5km.2구간은 송교리에서 공생 염전 4.5km.3구간은 공생 염전에서 궁평항 7.5km로 구성되어있다.총 17km중 4.4km가 해상 데크길로 되어있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기 좋다.나는 백미항에서 궁평항까지 왕복을 해 보는데..날씨와 날짜,시간의 궁합이 참 잘 맞춰진 좋은날이다.출발하는 백미항엔 이미 밀물이 시작되어 바닷물이 찰랑찰랑해 그림이 제법 완성된다.오늘 걷는 이곳이 화성황금해안길의 클라이막스의 코스다.궁평 해송길과 백사장을 걸어 궁평항 궁평정에 점 찍고 백미항으로 리턴하는 그 시각 해넘이의 황홀함은 말과 그림으로는 어찌 형용할 수가 있으려나만은 나름의 느낌을 이곳에 올.. 산둥이들의 과천 매봉 오르기 한일전 축구도 이겼겠다..그럭저력 감사한 시월 첫 주말이 깊어간다..내가 '산' 이라는곳에 다시 올라가도 될까?글쎄..여름 더위가 지나고 최근 야트막한 주변의 산들을 조심스럽게 올라가 보다가..급기야 이번 주말 산둥이들의 일정은 과천 '매봉' 찍고 청계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단다.예전..십 수년전에는 주변 산들을 주말이면 탐하곤 했었는데 어느날부터 내겐 아련한 추억들을 묻어둔 그리움의 산들이 되었던터라..산둥이들은 내 무릎 사정을 알면서도 간다고하니(아마도 훈련차원 일지도..ㅎ) 따라나서 본다.물론 코스는 수시로 바뀐다는 전제하에 말이다.천천히 걸으며 적당한곳에서는 쉼 도 해 가면서 가져온 간식으로 에너지 보충도 해가면서..다들 잘 아시겠지만 산행중 주저앉고,배가 부르면 걷는게 더 힘이 든다는것을... 얼마전 새로 개통된 신도평화대교를 건너 모도 배미꾸미 해안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해주는 신도평화대교가 2026년 7월 14일 개통이 되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직접 가보진 않았으니 궁금 하던차에 가 보기로 한다.총 연장길이가 3.26km 해상교량 개통으로 바닷길에서 육지로 전환된 셈이다.평화대교 개통 전에는 삼목항에서 배를 타거나 배를 싣고 10여분 바닷길을 들어가야 신,시,모도를 둘러볼 수 가 있었다.드라이브겸 나선 모도 배미꾸미 해안까지 들어가 본다.배미꾸미 해안가 낮은 하늘엔 비행기가 연신 굉음을 내며 여행자들을 실어 나르는 모습이다.마침 滿潮 시간이 가까이 온 듯해 이곳의 상징인 생명 나무 주변의 물 차 오름을 지켜볼 수 있었다.해안가 자그마한 조각공원 內에는 안 보이던 조형물도 띠엄띠엄 보인다.해저물녁,돌아 나오는 일몰 시간 즈음엔 평화대교에서 낙조를 볼.. 이전 1 2 3 4 ··· 9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