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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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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호텔 & 리조트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리스 키클라틱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진다. 맑고 투명한 옥빛 물결, 파도의 리듬에 맞춰 한걸음 한걸음씩 속도를 줄이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치유될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20240503.
강원도 첫끼는 실패~!! 이번 강원도 여행은 이른아침에 출발하는 관계로 집근처 새벽 5시에 open 하는 꼬마김밥집에서 take out 을 해 갑니다. 혹시나 해서 사발면도 준비했으나 그대로 집에 가져왔답니다. 꼬마 김밥은 그런대로 자동차 안에서 한끼 식사가 되었구요~ㅋ 평소엔 아침식사를 그닥 잘 챙겨 먹지도 않으면서 길 나서니 비상시를 대비해 한끼로 해결합니다~^^ 보통 강원도 여행시에 기본으로 먹어주는 국룰이 된 물회나 회,막국수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룰에 따라서 대금굴 관람을 마치고 삼척 쏠비치 리조트로 넘어 가기전 물회를 먹기로 해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된 '덕산바다횟집'으로 갑니다. 건물은 최근 지은듯 깔끔하고 물회를 드시는 손님들도 여러팀 계십니다. 저녁은 제법 거~한 식사를 할거라서 기본 물회 주문을 하..
이사부사자공원 ☆삼척여행 중 "이사부사자공원" 예약해 둔 대금굴을 가기 위해 교통상황을 고려해 아침 일찍 출발하니 시간이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빈 시간을 이용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곳을 잠시 둘러봅니다. '이사부사자공원은 신라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펌) 이사부사자공원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멋진 공원으로, 시원한 푸른 숲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동해의 품에 안겨진 휴식처입니다. 동해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재충전하고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보이네요. 바로 가까이엔 촛대바위도 보이네요~ 동해바다는 언제 봐도 힐링이 됩니다~^^ 20240503.
벚꽃 엔딩 벚꽃 엔딩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오예 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 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 오예 사랑하는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바람 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 에구~뭔 날씨가 이렇댜? 오전 황사 비.. 오후가 되니 차차 갬. 흙비가 내리며 기온도 싸늘하다. 핑계김에 쉼 하려다가 뒤늦게 발동이 걸려서 내 놀이터로 늦은 오후 마실을~ 이틀새 노란 수선화 무리들이 주변을 환하게 만들고 있다. 서쪽으로 기우는 석양은 황사로 그 빛을 잃고.. 내일(3월 30일. 토) 시흥시민 벚꽃길을 걷는다는 행사 플랑카드가 펄럭인다. 벚나무 가지는 아직 앙상해 벚꽃길 걷는건 틀렸지요.ㅋ 튼실한 벚나무 허벅지엔 "까꿍~"하며 꽃눈을 틔우는 성질 급한 녀석이 눈에 보여 입꼬리를 올려본다. 내일 걷기.. 안 갈 수 읍찌요~~^^ 20240429. https://m.blog.naver.com/sh_healthcity/223384116233
백운호수 & 의왕무민공원 핀란드를 대표하는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을 만나고 왔어요. 무민은 핀란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베 얀손(Tove jansson)이 창조한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라고 하네요. 무민트롤은 흰 하마를 닮은 온순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희고 통실통실한 몸매라서 마치 하마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북유럽 설화에 등장하는 초월적 존재인 "트롤"이라고 합니다. 의왕무민공원이 백운호수 인근에 있기에 백운호수 두 바퀴 돌고, 맛난 것도 먹고 걷기 숙제도 겸해 의왕무민공원 잠깐 둘러보았네요. 무민공원은 귀여운 캐릭터공원으로 롯데아웃렛 바로 앞에 위치한 자그마하게 조성된 공원으로 아직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자리 잡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특이점은 검은 몽..
안개비가 내리는 갯골생태공원 안개에 묻힌 듯 주위는 잿빛으로 내려앉아 고즈넉한 오후를 즐겨봅니다. 우산을 써얄지 말아야 할지.. 하루 푹 쉬고 다시 걸으러 나갔습니다. 나름의 분위기에도 취해도 봅니다.. 20240219
한해가 저뭅니다. 세월의 속도가 나이와 비례한다고 했던가요.. 엊그제 새해를 맞이한다고 떠들썩했던 2023년도가 흔적도 없이 무심히 지나갑니다. 얼굴도 성도 모르는 블친님들 덕분에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들러주신 모든 님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2024년에도 건강한 공감을 나누며 살기를 소망하며, 건강관리 잘하셔서 다시 뵙게되기를 바랍니다. - 送舊永新 - 지금 베란다에서 한참 예쁜짓하는 가재발선인장이 저 대신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