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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만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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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봄철 시범개방 ☆초록물이 뚝뚝 떨어지는 봄날..헉헉이들의 활동.안양예술공원 계곡 끝까지 깊숙이 들어가면 "서울대수목원"이라는 비밀의 화원이 있습니다.평소에는 공개를 하지 않다가 최근 2~3년 전부터는 봄과 가을 두 차례 무료 개방을 하기에 정보를 놓치지 않고 우리 헉헉 친구들이 다녀왔습니다.2024년 봄 개방시기는 4월 15일~5월 8일 까지라고 합니다.이즈음 초록은 갖가지 색을 자랑하는 계절이라 요즘의 山色을 가장 예뻐라 하기에 입구서부터 피톤치드 흠뻑 심부에 가두며 가장 젊은 오늘을 느끼기에 부족함 없는 하루였답니다.5월 8일까지 개장한다고 하니 머잖은 곳에 계신 블친님들 시간 내서 다녀오셔도 좋을 듯합니다.20240427.P.S 사진이 좀 많습니다.지루하시면 패스~하셔도 눈 흘기지는 않겠습니다..^^;;제가 가장..
헉헉이들 포함 만딩이들 봄소풍 헉헉이들 포함 만딩이들 봄소풍. 2024년 4월 20일 이른 아침. 오전 7시 집합 장소엔.. 시간엔 칼 같은 우리 친구들이 하나, 둘.. 그 모습을 드러낸다. 기상청 예보는 비가 오신다고 2~3일 전부터 했던지라.. 에궁~그러지 말어야 할 텐데~ 혹시나 오보로 비켜갈까 싶은 기대도 있었지만 오늘만큼은 정확히 들어맞는군.. 헐~ 하늘은 예보대로 비를 촉촉이 뿌리기 시작한다. 불구하고 우린 단양 잔도길을 거쳐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올라 남한강의 경치와 멀리 소백산의 연화봉을 흐릿하게 아쉽지만 바라볼 수 있었다. 친구가 마련한 송어회와 두릅, 소백산 송이와 더덕으로 30여 명의 친구들이 약선 보양식으로 포식을 하고.. 삼겨비는 쳐다도 안 본 건 안 비밀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육고기는 안 먹는 게 국룰인 것처럼요..
절정의 봄 헉헉이들의 활동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주말.. 일기예보에 의하면 내일의 날씨도 오늘과 비슷하겠다는데..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 옷 입기가 영 마뜩잖고, 그렇다고 가볍고 입고 나가기엔 감기가 손님으로 오실까 두렵네요.. 모두 건강관리 잘하세요~^^ 여느 주말처럼 헉둥이들이 출몰해야 하는 토욜 오전시간. 오전 9시 30분 평촌 학운공원 출발~> 안양천과 학의천~> 인덕원~> turn~> 비산동 공설운동장 앞 모 식당에서 식사 후 다시 안양천을 거슬러 중앙시장까지 아주 길~~~ 게 걸었다죠. 걷다 보니 중간치기포함 21,000 여보를 활개를? 했으니 부속이 망가질까 살짝 겁이 납니당~-_-;; 조심조심, 살살~~ 20240413.
안양 충훈부 벚꽃터널의 헉둥이들~ 오늘.. 헉둥이들과는 학운공원에서부터 충훈부 벚꽃터널을 걷기로 했으니.. 꽃들의 유혹이 강한 요즈음이라 참여율이 저조합니다만 둘이건 셋이건 일단 진행을 합니다. 충훈부 벚꽃터널의 春景은 오늘이 절정으로 보입니다.. 안양시 측의 원래대로의 일정으론 지난 주말 충훈부벚꽃축제 일정이었으나 벚꽃은 코빼기도 안보였지요. 지난해에는 벚꽃이 다 떨어진 후 축제를 진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그 반대의 현상입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기후변화를 예측하기 힘드니 1년의 일주일을 당기거나 늦추는 일도 만만찮게 어려운가 봅니다. 정오가 넘어가니 많은 상춘객들로 붐비네요.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는 것조차 피곤하기에 인증샷 몇 컷을 담아놓고 log out 후 맛있는 것 먹으러 go~~ 박달동 '돼지도둑'에서 돼지갈비로 든든..
시흥 갯골 나들이와 삼월을 빡쎄게? 마무리 합니다 헉둥이들이 오늘도 갯골로 걸으러 나갔습니다. 마침 오늘이 '시흥시민 벚꽃길 걷기 한마당'이라는 행사를 치루는터라 메인 운동장이 아침부터 활기찹니다. 시기가 때가 때인 만큼 특유의 확성기 소리도 겹쳐 어수선하기도 했구요.. 여튼,우리 헉둥이들은 갯골 풀코스 걷고, 물왕호수 언덕배기에 자리한 "해미담" 낙지 전문점에서 식사 후, 걸음이 모자란듯한 친구와는 다시 물왕호수 한 바퀴~ "물팍아 단단해져라~~" *사진이 쬐끔 많습니다~-.-;; 20240330 ☆벚꽃 없는 벚꽃 축제 지금 전국의 벚꽃 축제장에서는 벚꽃 없는 벚꽃 축제 중 인곳이 많은 걸로 압니다. 지구의 온도를 미리 감지하고 때를 알아챈 만물들이 소생하며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쎈스 없는 벚꽃들은 인간들의 그 바람은 눈치채지 ..
시흥갯골생태공원 봄소식 갯골 수선화가 피었다는 어제 내 카스를 보고 친구 둘과 합류하기로 하고.. 어제도 걷고, 오늘도 걷는다. 혼자보다는 한 둘 친구들과 걷는 건 더 신나는 일이다. 서해선 시흥시청역 10시 30분에 친구 픽업 후 갯골로 쪼르르~ 수선화가 수줍은 듯 군데군데 노랑병아리 나들이를 하고.. 나만의 아지트에서 간식과 커피타임을~♡ 어라? 아주머니들 서넛이 손놀림이 분주하다. 뭘까 궁금해 자세히 들여다보니 민들레 채취하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봄이면 나물 캐는 여인들을 상상하기는 하지만 이래도 되는 걸까요?? 가볍게 갯골 한 바퀴 돌고 소래버섯나라에서 맛난 점심 후 그걸 또 비워볼 거라고 물왕호수 한 바퀴까지.. 만 오천여 걸음 걸었으니 오늘도 잘했다.. 토닥토닥!! 20240327 하늘빛이 참 곱다~^^♡..
봄을 확인한 날 헉헉이들의 야외활동 토욜..혹시 집에만 계셨던 분들 안 계실 테죠? 즉, 방콕人 or 방글라데시 하신 분들 말입니다.ㅋ 황사가 아주 쬐끔 날려도, 그 사납다는 봄바람 한 점 없던 날이었다죠. 출발은 안양 학운공원부터 시작입니다. 안양천을 따라 어싱을 해가며 학의천으로 접어듭니다. 적당한 곳에서 개울물에 발을 헹구고 백운호수 水邊을 한 바퀴 돌아 나와 인덕원까지 긴 걸음을 했답니다. 최근 새롭게 생겨 입소문이 자자한 백운호수 입구 "삼동 소바"라는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 후 인덕원까지 re turn~~ 집까지 오니 12km 남짓 걷고, 걷기 중 최고의 기록으로 남겨졌네요. 20240323 한참 점심 먹을 시간대라서 웨이팅을 합니다. 앞에 4팀이 대기 중이고 소요시간이 25분이라고 나오네요. 이내 회전이 되어..
단출한 헉헉이들..둘이서~^^ 오늘도 헉헉~~ 헉? O ~~~N~! NO~! 아주 편안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의 나와바리에서 편안하게 걸었지요.ㅋ 바람은 살짝 차갑지만 봄이 묻어 있더라구요~ 오늘은 길게~걸었습니다. 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주차장부터 쏠트베이 골프장 곁 갯골을 따라 월곶역 가까이 있는 "미생의 다리"를 건너 맞은편 갯골 길을 걸어 원점회기를 했습니다. 아!! 참~!!! 오늘은 많은 일정으로 헉헉이들이 단출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간도, 순서도 바꾸어 봅니다. 아점?으로 식사부터 하기로 해 안양 비산동 갈빗살 구이를 먹고 걷는 건 2순위로 밀어놓았구요 ~ㅋ 잘 먹고 갯골 나의 놀이터에서 시작합니다 내일은 맨발로(어싱) 걸어볼까 합니다. 오늘 갯골에 맨발러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내일 기온이 영상 10도 라니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