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살림 살이 (5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마카세식 스시 무한리필 바르미 '심비디움 3 다산점 일식 뷔페' 지난주.. 오마카세식 스시 무한 리필인 심비디움 3에 다녀왔습니다. 초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생맥주와 사케도 무제한이라니 구미가 당기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저야 비주류라서 관심밖 입니다만~-.-;; 철원과 포천을 다녀오며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갔으나 브레이크 타임에(15:00~17:00)에 걸려 잠시 쇼핑을 하고 오후타임 정시에 오픈런입니다.ㅋ 분위기는 깔끔했고 스시의 밥의 양은 아주 적게 쥐어 생선맛이 돋보이네요. 골고루 가져다 먹어봅니다. 특히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도, 바삭한 새우튀김과 타코와사비 군함, 기름장에 콕 찍어 김에 싸 먹은 참다랑어 회도 쫄깃합니다. 의외로 감태롤도 맛있게 먹었구요.. 우동과 소바로 마무리하고도 선뜻 일어나지 못하고 빙수도 한 그릇~ 에휴~~ 이런 곳은 애초에.. 물왕저수지 퓨전 한정식 청산별곡 물왕점 외관부터 한옥 형태의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한정식 다운 분위기의 맛집이며, 강원도 토속의 부드럽고 담백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당 규모도 크기 때문에 단체 손님도 이용이 가능하며 깔끔한 음식과 알찬 구성으로 가성비 좋은 음식점으로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다. 대표정식으로는 머루정식이 있는데 1코스로 호박죽, 계절샐러드, 도토리묵전이 나오고 2코스로는 막국수, 녹두닭, 계절겉절이가 나온다. 3코스로는 감자옹심이가 나오며 마지막 4코스로는 곤드레밥, 모시송편, 된장찌개가 나온다. 메뉴는 다래정식과 머루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린이들이 먹을수 있는 돈까스 정식과 떡갈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래정식으로는 12가지 토속 한정식으로 1인 19,000원 이고,머루정식은 9가지 한정식으로 1인 15.. 두포리 민물매운탕 지난주 연천 국화축제장과 댑싸리축제장을 다녀오면서 식사하러 간 곳으로 파주에서는 제법 유명하다는 민물매운탕집을 찾아 들어가 봅니다. 오후 4시 반이 넘은 시간이라 매장 안은 조용합니다. 율곡습지와는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네요. 메기 매운탕 3인에 육수는 담백한 맛으로 주문을 하니 기본 반찬이 깔리고 잠시 후 냄비에 한가득~ 기본 반찬들도 모두 정성 가득한 맛입니다. 매운탕에 미나리를 추가주문 해 어느 정도 먹고, 함께 나온 수제비를 뜯어 넣으니 여인네들 셋이서 배를 불리고도 남을 만큼입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의 민물매운탕 원픽입니다~^^ 20241024 오늘은 조신한 살림女~ *배추가 비싸면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김치 담가본지가 언제인지.. 불량주부는 아닌데 김치 담은 기억이 가물댑니다. 겉절이를 유난히 즐기는 일人인지라 김치가 맛있는 식당이 내겐 맛집입니다.ㅋ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순삭입니다. 뿐 만 아니고 식당에 김치가 맛이 있어야 그다음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매식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도 말입니다. 겉절이가 먹고 싶으면 식당에서 간간히 먹었고, 배추가 금값인 건 그닥 개이치 않고 살지만 그 외 기타 등등 함께 오르는 고물가가 문제로 보입니다. 일주일 전 무하나 사서 생채를 만들어 밥 비벼먹으니 꿀맛이구요..ㅋ 입맛은 아직 나를 지키는 힘 이랄까요~^^ 오늘은 무니만 주부가 아닌 걸 증명해 봅니다~^^;; 살림꾼 지인 왈~ '언니.. 총각무가 세단.. 먹고 걷고..(짬뽕 맛집 진짬뽕) 일요일 하루는 푹 쉬고 월요일은 움직여야겠기에 또 나서 봅니다. 오전엔 나라의 혜택?을 누리고(독감예방주사), 여인네들 셋이 물왕호수 근처에서 짬뽕이 맛있다는 '진짬뽕'에서 시그니쳐 메뉴인 찐~~ 한 국물에 담긴 짬뽕 한 그릇 후루룩 뚝딱!! 양이 적지는 않았으나 조금 부족한 손님들에겐 짬뽕국물에 밥도(무료) 셀프로 가져다 말아먹을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넓은 주차장엔 차들이 빼곡합니다. 식당 내부도 널찍하고 청결해 보이고.. 짬뽕을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ㅋ 먹었으니 갯골 어싱은 자동입니다. 갯골의 가을도 제법 곱게 물이 들어갑니다. 핑크뮬리와 버베나, 가우라, 코스모스가 가을을 꼭 잡고 갯골공원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 숙제는 끄읏~~ 20241.. 경기도 화성 대형 한옥 베이커리카페 혜경궁베이커리 지난 수요일 서울살이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알게 된 30년 지기 오래된 행님들을 만나기 위해 동탄으로 go~go~---> 한 언니는 서울에서 내려오고, 북촌 한옥마을에서 살던 큰 행님이 10여 년 전 동탄으로 이주했으니 나이가 지긋한 행님의 거처인 동탄으로 연식이 어린? 동생들이 갑니다. 때론 년 2회 정도 만나고, 1번도 만나는데 오랜 지기인 만큼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듯 수다 삼매경에 빠집니다.ㅋ 먹는 것도 중요하고 이야기꽃 피우는 건 더 중요합니다.ㅎㅎ 편백찜과 월남쌈 샤부샤부 식당인 '편편집'에서 배 두드렸건만 그래도 수다 떨려면 카페로 가야겠지요. 자리를 옮겨 커다란 한옥 베이커리인 '혜경궁한옥베이커리'로 가 봅니다. 커피는 필수고 빵은 옵션인데 빵 배와 밥 배가 따로 있었으니.. 총질은 서.. 연일 폭염 속 8월 하순으로 진입 오늘도 폭염 속에 하루가 저뭅니다. 더위..8월도 중순이 넘어간 지가 언젠데 여지껏 가까이에 남아 있을 건데.. 제깟게 가면 언제까지 더 버티겠습니까만 만만히 봐서는 안될 살인적인 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네요. 한낮엔 지인이 추천해 준 잡내가 없고 비게가 없어 맛도 괜찮다는, 가성비도 좋은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조금 선선해 지기를 기다려 숙제하러 내 마당으로 가보는데 오늘은 바람조차도 없네요. 9호 태풍 종다리는 목포 해안 남쪽으로 온다는 뉴스를 접하지만 전혀 실감이 나지는 않는 저녁입니다. 유비무환이라.. 피해 없게 단도리 잘하시고, 영양섭취 소홀히 하지 말고 조금만 더 더위와 맞짱 뜰 준비를 해야겠습니다?ㅎ 냉방병도 됴심여~~~^^ 20240820 양념통 입니다. 들깨가루.. 의왕 맛집 "선일목장 정육식당" 덥고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만남이 한동안 뜸했던 세 친구가 오랫만에 시간을 맞춰봅니다. 이 더운 날씨에 밖으로 나가는 건 엄두가 안 나니 밥 먹고 차 마실 수 있는 곳을 생각해 낸 곳이 의왕 선일목장 정육식당입니다. 식물원 카페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적당한 장소는 없을 듯싶습니다. 아점 겸 일찌감치 만나 목적지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벌써 빼곡합니다.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른 후 메뉴 설정에 따른 본관 2층으로 안내를 받고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2층 자리는 일행이 들어가니 벌써 만석으로 가득합니다. 불고기전골 3인분 주문을 했으니 어쩔 수 없이 먹으며, 조금 아쉬운 건 전골 2인분에 차돌 된장 1인분 정도도 괜찮았을 것 같은 생각.. 밑반찬은 샐러드와 도라지볶음, 우엉조림은 입에 쫙쫙 .. 이전 1 2 3 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