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잎 새우살 냉채
재_료
배추(소) 1통, 칵테일새우 12~15마리, 쌈야채 5~8장
냉채 소스 : 체에 내린 된장 2큰술, 맛술·식초 1큰술씩, 설탕·다진 마늘·
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송송 썬 실파 1뿌리분, 물엿 ½큰술, 레몬즙 ¼개분
만_들_기
1_ 배춧잎은 한 장씩 떼어 4㎝ 폭으로 썬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뒤 얼음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2_ 쌈야채는 찬물에 씻어 먹기 좋게 썬다.
3_ 칵테일새우는 소금물에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길게 반 갈라준다.
4_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냉채 소스를 만든 다음 차게 준비한다.
5_ 큰 볼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가볍게 섞어 냉장고에 넣어둔 ④의 냉채 소스를 곁들여 낸다.
※모든 요리는 2인분 기준입니다.
냉채 & 반찬,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
1_ 양념장은 먹기 전에 살짝 얼린다
양념장을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리거나 얼음을 담은 볼에 담아 내면 시원하고 입맛도 돋워준다. 양념장을 끼얹을 때는 서브하기 바로 전에 넣고 섞고 간을 조금 세게 하는 것이 좋다. 재료와 양념이 섞이면서 여분의 수분이 나와 간이 싱거워지기 때문.
2_ 새콤달콤한 소스가 굿~
냉채는 소스가 요리의 맛을 결정하므로 다른 요리보다 소스의 맛이 중요하다. 주로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달콤한 맛이 어울리는데, 새콤한 맛을 낼 때는 식초만 넣지 말고 레몬즙을 조금 넣으면 더욱 상큼하다.
3_ 랩을 씌워두면 수분이 덜 날아간다
음식을 상에 바로 내지 않는 경우에는 미리 상에 낼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 랩을 씌워두어야 수분이 증발되지 않아 재료가 마르지 않는다. 냉장고에 두었다 상에 내기 전에 랩을 벗겨 소스와 곁들이는 것이 맛있게 먹는 비결.
4_ 야채는 얼음물에 담가 아삭하게
생채 요리에 들어가는 양상추 등의 채소는 얼음물에 5~10분 정도 담가두면 한결 아삭해진다. 단, 물속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질겨지고 수용성 영양분도 빠져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