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반찬으로 좋은 삼치무우조림입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맛있게 먹을수 있지요.
재료준비 : 삼치1마리, 양파반개, 감자반개, 무우, 풋고추2개, 홍고추 1개, 대파 반뿌리
양념조림장 : 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청주 1큰술, 생강다짐1작은술, 물 1컵(250cc), 후추약간, 참기름 1큰술
1. 삼치준비
- 삼치는 크고 통통한걸로 1마리 준비한다.
* 생선을 살때 조림에 쓸거라고 하고 손질해 달라고 한다.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핏물뺄것)
- 그릇에 담고 청주2큰술, 레몬즙으로 충분히 재워둔다. (비린내 제거)
2. 야채준비
- 무우 알맞게 준비하여 1cm두께로 썰고 반달모양으로 반을 가른다.
- 감자 큰것으로 반개 준비하여 통으로 1cm두께가량 썬다.
- 풋고추와 홍고추는 굵직하게 어슷썬다.
- 양파 반개 준비하여 굵게 채썬다.
- 대파 반뿌리 준비하여 굵게 어슷썬다.
3. 양념조림장 준비
- 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생강다짐 1작은술, 청주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약간섞고 마지막에 물 한컵을 붓는다.
4. 조림하기
- 넓은 냄비에 무우먼저 깔고 감자 올려준다.
- 삼치올리고 양념장 반만 붓고 먼저 졸인다.
-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내리고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계속 졸인다.
- 반쯤 졸여졌을때 나머지 야채(고추, 양파, 대파)올리고 뚜겅닫고 약불로 줄여 졸인다.
- 중간중간 양념장을 생선위로 끼얹어준다.
삼치대신에 갈치를 가지고 하면 맛이 더 좋겠지요. ^^
양념국물은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구요.
전 생선 보다는 무우하고 감자가 더 좋더라구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