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 몇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 버린 날 보며 실망 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 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세상에 나 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 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 해야해
'꽃밭 선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 (0) | 2011.10.27 |
---|---|
노팅힐 OST 외.. (0) | 2011.10.24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강산에 (0) | 2011.10.23 |
애정의 조건 / 최유나 (0) | 2011.10.23 |
오늘같은 밤이면 / 박정운 (0) | 2011.10.23 |